대한화재는 기존 영업ㆍ경영관리의 복수대표 체제에서 이준호(사진) 사장 직속의 단일 운영체제로 전환, 영업경쟁력 강화 및 책임경영체제에 초점을 맞춘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4월1일자로 단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수도권 지역의 영업역량 강화를 위해 파격적으로 임원을 일선 영업지점장으로 전진배치하는 한편 영업현장의 요구에 대해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본사 업무 관리부서를 ‘대팀제’로 개편했다. 한편 영업총괄 손영호 사장은 지난 25일 대표이사직을 사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