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 중인 윤민수-윤후 부자, 김성주-김민국 부자의 CF NG 장면이 공개됐다.
2일 농심은 유튜브 공식 채널에 ‘윤후, 민국이와 함께한 짜파게티 CF NG 모음’이라는 제목의 3분짜리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은 윤민수, 김성주와 함께한 윤후와 김민국의 연기로 웃음이 끊이질 않는 화기애애한 촬영장 모습을 담았다.
영상 초반 아빠들만 등장하는 장면서 윤후와 민국이가 카메라 앞으로 지나가거나 갑자기 빼꼼 등장해 아빠들을 당황하게 했다. 윤후와 민국이는 쉬는 시간에는 서로를 콕콕 찌르며 장난을 치는 등 형제처럼 친한 모습도 비춰졌다.
네 명이 동시에 촬영하는 장면서“지금 신나게 안 해서 두 번 더해야 한다”는 말에 윤후가 새침하게 삐치는 모습은 제작진마저 폭소케 했다.
하지만 윤후의 먹는 연기는 남달랐다. 윤후는 짜파게티를 향해 두 손을 모으고 “맛있겠다! 지금 먹고싶다”며 몸을 부들부들 떠는 혼신의 연기를 펼쳤다. 또 “힘이!힘이!힘이! 100% 생겼다!! 1만%나 생겼다!!”고 우렁차게 외쳐 주위에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김민국 역시 CM송에 맞춰 즐겁게 춤을 추고 동그란 눈으로 놀라는 연기에 임하며 유쾌하게 촬영에 임했다.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윤후의 먹방은 CF에서도 1등!!” “정말 맛있게 먹는다!!오늘 저녁은 짜파게티다!” “후야랑 민국이 정말 귀엽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성주는 광고 출연료 전액을 사회 공동복지모금회와 소년소녀 가장 돕기에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