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성남시, 홍콩미용박람회서 3,000만 달러 수출 계약

경기도 성남시는 지난 13~15일까지 홍콩에서 열린 ‘홍콩미용박람회’에 (주)아마로스 등 관내 9개 기업을 지원해 모두 3,000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내추럴웍스(대표 김형운)는 천연기능성 화장품을 안전하게 피부에 분사할 수 있는 에어브러쉬를 개발해 현지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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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세계 각국의 천연재료를 첨단 피부과학 기술과 접목시킨 병원전용 화장품업체 (주)더마펌은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대만 및 말레이시아 바이어들로부터 제품공급을 요청 받는 성과를 얻었다. (주)스킨렉스(대표 최세영)는 초음파 및 고주파 겸용 비만치료기기 제품을 선보여 관람객 체험이 이어지는 등 수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 세계 44개 국가, 2,000여 기업과 55만 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성황을 이뤘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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