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일류브랜드 대상] KTF '쇼'

누적 가입자수 300만명 돌파


‘쇼 곱하기 쇼 곱하기 쇼 곱하기~ 쇼는 쇼!’ 쇼(SHOW)는 영상통화, 멀티미디어 콘텐츠 등 유용하고 다양한 혜택을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KTF가 올해 3월1일부터 시작한 3세대(3G) 전국망 서비스의 새로운 브랜드명이다. 전국민이 흥얼거린 ‘쇼송’의 인기만큼이나 쇼는 올 한해 단숨에 이동통신 일류브랜드로 올라섰다. 쇼 누적 가입자수 역시 ▦4월17일 30만명 ▦5월16일 50만 명 ▦7월6일 100만명으로 급증하며 지난 19일 300만명을 돌파했다. 영상통화, 고속데이터 서비스 등 차세대 이동통신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와 니즈의 결과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쇼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이런 트랜드를 반영해 그 이름과 디자인에서부터 새로운 3G 시장을 주도할 젊은 세대들의 감성을 담았다. 또 영상적 특징과 엔터테인먼트적 속성을 남녀노소 모두에게 친근하고 쉽게 전달하기 위해 애썼다는 평가다. 쇼의 브랜드이미지(BI)는 플레이 버튼 모양의 독특한 디자인과 자유분방한 형태의 글자체를 통해 혁신성과 즐거움을 시각화하고자 했다. 회사측은 기존 BI의 정형성을 탈피함으로써 새로운 모바일 라이프의 다이나믹한 이미지를 구현하는 동시에 쇼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상상력을 표현했다고 덧붙였다. 임헌문 KTF 마케팅전략실장은 “쇼는 소비자 스스로 커뮤니케이션 생활을 보다 풍성하고 즐겁게 만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진 브랜드”라며 “쇼를 통해 소비자들이 새로운 커뮤니케이션의 가치를 발견하고 누릴 수 있도록 혁신과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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