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HSBC 외화송금 품질우수기관’수상

김재철(왼쪽)NH농협은행 국제업무부 김재철부장이 HSBC 아시아지역 총괄대표 캠 아담스로부터 HSBC 외화송금처리 어워드를 수상하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2013 HSBC 외화송금처리(STP)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STP 비율은 외화송금을 얼마나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하는지를 측정하는 국제적인 품질 지표다. 은행의 외환업무 취급능력 및 해외송금서비스 경쟁력을 평가하는 척도로도 쓰인다.



NH농협은행은 그동안 외환업무 취급능력 향상을 통해 꾸준히 STP 비율을 높여온 결과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재철 국제업무부 부장은 “해외은행 송금 전문가를 초빙하여 외환 담당자들에게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사후모니터링 강화하여 STP 비율 상향을 이끌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빠른 송금처리를 통해 더 나은 대고객 외환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