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가 유아동 스킨케어 시장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10대 전용 화장품 시장에 진출했다.
11일 유한킴벌리는 10대 전용 내추럴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티엔(tn)’을 출시했다. 십대를 위한 자연(teen’s nature) 그리고, 진정한 자연(true nature) 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티엔은 티엔은 여드름 및 트러블 전용 스킨케어 ‘AC컨트롤레서피’, 지복합성 피부를 위한 ‘보송보송레서피’, 건성 피부를 위한 ‘촉촉레서피’ 등 세 라인으로 짜였다. 이 외에도 코 표면의 블랙헤드만 자극 없이 깨끗하게 제거해 주는 티엔 블랙헤드 클렌저, 바를 때는 크림타입으로 부드럽게 펴 발라지는 동시에 바르고 나면 파우더로 변해 피지를 잡아 주어 피부 표면이 번들거리지 않도록 도와 주는 티엔 피지컨트롤 파우더 크림 등 요즘과 같은 여름철에 활용하기 좋은 스페셜 라인 제품들도 함께 출시됐다.
회사 관계자는 “유아동 스킨 케어 제품 그린핑거로 성공했다는 자신감으로 10대 화장품 시장에 뛰어들었다”며 “피부가 고민이면서도 전용 제품이 부족했던 십대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