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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비발디 BI 2차 리뉴얼 단행

한라건설, 단단함·친근감 강조

한라건설이 자사의 아파트 브랜드인 '한라비발디'의 브랜드이미지(BI)를 바꿨다.

한라건설은 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인간과 자연ㆍ기술의 '조화(Harmony)'를 강조한 한라비발디의 새 BI(사진)를 공개했다. 한라비발디는 지난 1997년에 론칭된 후 2001년 1차 리뉴얼을 한 데 이어 소비자의 니즈 변화와 급변하는 주택시장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에 2차 리뉴얼을 단행했다.


새 BI의 심벌마크는 비발디(Vivaldi)의 머리글자인 'V'를 굵게 표현해 아파트의 기본적 속성인 단단함과 견고함을 강조하고 그 속에 한라(Halla)의 'H'를 유연한 선으로 처리해 주거공간으로서의 평안함과 친근함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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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건설은 BI 리뉴얼과 함께 '시작하자, 하모니 라이프'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새 BI는 오는 5월 말 분양될 예정인 '원주 한라비발디 2차'부터 본격적으로 적용된다.

원주 한라비발디 2차는 지하 3층, 지상 16~18층 11개 동 총 717가구 규모이며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70가구 ▦74㎡ 140가구 ▦84㎡ 507가구 등 중소형 평형대로만 구성된다. 2009년에 입주한 1차 아파트 634가구를 포함해 총 1,351가구의 대단지를 형성하게 된다.

영동고속도로 남원주IC와 인접해 있어 고속도로 진출입이 편리하며 AK플라자와 롯데마트ㆍ원주시외버스터미널 등이 단지 2㎞ 내에 있어 생활편의성도 뛰어나다. 모델하우스는 5월 말께 원주고속버스터미널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1588-6299


성행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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