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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천ㆍ강일2ㆍ신정3ㆍ천왕지구에서 아파트 406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시 SH공사는 오는 3월7일부터 서울시내 4개지구 10개단지 분양아파트의 청약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모두 전용 114㎡의 대형아파트로, 당초 장기전세주택(시프트)으로 계획됐으나 일반분양으로 전환된 주택 366가구와 철거민 특별분양 후 남은 주택 40가구 등이다. 신정3지구에서는 1ㆍ2ㆍ3ㆍ5단지 192가구가 분양된다. 지하철2호선 신정네거리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지왕산 자락에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마천지구1ㆍ2단지에서는 모두 113가구가 공급되며 ▦강일2지구 1ㆍ2ㆍ3단지에서 94가구 ▦천왕지구 2단지에서 7가구가 각각 분양된다. 분양가는 ▦마천지구 5억2,600만~5억9,5000만원 ▦강일2지구 5억1,200만~5억8,400만원 ▦신정3지구 4억3,500만~4억8,900만원 ▦천왕지구 4억3,600만~4억7,000만원이다. 서울시 기준 청약예금 1,000만원 가입자가 청약할 수 있으며 분양물량의 50%는 청약가점제가 적용되며 나머지는 추첨제로 입주자를 선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