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방송될 SBS `한선교, 정은아의 좋은 아침` (오전 10시)에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 부부가 출연한다.
노 당선자 부부는 설날특집으로 100분간 마련된 이 프로그램에 나와 가족 이야기, 사회와 인간에 대한 사랑 이야기 등 `자연인`으로서의 인생 여정에 대해 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녹화는 30일 오전11시부터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탄현스튜디오에서 이뤄졌다. 노당선자 가족은 지난 29일 MBC `뉴스투데이` 3부 `박영선의 사람과 세상` (수ㆍ목요일 오전 7시45분)편에도 출연한 바 있다.
<김영기기자 you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