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인옥여사, 결식자 자원봉사

한인옥여사, 결식자 자원봉사 이회창 총재의 부인 한인옥 여사 등 한나라당 의원 부인 10여명은 성탄절인 25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쌍굴다리 밑에서 결식자들을 위한 배식봉사를 했다. 한 여사 일행은 종교단체인 '다일공동체'(대표 최일도 목사)가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쌍굴다리 밑에서 연 '밥퍼' 행사에 참석, 후원자들과 함께 성탄절 축하예배를 마친 뒤 노숙자와 홀로 사는 노인 등 매일 이곳에서 무료 식사제공을 받는 300여명에게 식사를 제공하며 격려했다. 이 행사에는 한 여사를 비롯 정창화 원내총무와 원희룡, 이성헌, 심규철 의원 등의 부인과 당 여성위원장인 김정숙 의원이 참석했다. 앞서 한 여사는 지난 21일 시내 성북동의 성가원 입양원을 주요당직자 부인들과 방문, 자원봉사를 하고 격려금을 전달했었다. 양정록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