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총외채 1천45억불 1년새 33%나 늘어/작년말 현재

지난해말 현재 우리나라의 총외채는 1천45억달러에 달하고 순외채는 3백47억달러를 기록했다고 한국은행이 공식적으로 밝혔다.2일 심훈 한은 국제담당이사는 『96년말 현재 우리나라의 총외채는 전년말에 비해 33% 늘어난 1천45억달러를 기록했고 총외채에서 대외자산을 제한 순외채 규모도 전년보다 두배 증가한 3백47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총외채가 1천억달러를 넘은 것으로 공식 확인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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