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시 가이트너 미국 재무장관과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19일(현지시간) 중국의 위안화 환율 유연성 확대 발표에 즉각 환영 성명을 발표했다.
가이트너 장관은 성명을 통해 “미국은 중국이 환율 유연성을 확대키로 결정한 것을 환영한다”며 “이러한 조치의 단호한 이행이 탄탄하고 균형잡힌 글로벌 경제성장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트로스 칸 총재도 성명에서 “위안화에 보다 많은 탄력성을 부여하게 되면 중국 가계의 수입을 증대하고 중국 소비재 산업에 대한 투자를 자극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