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면서 세계 4대 메이저대회 가운데 하나인 PGA 투어 브리티스 오픈에서 허석호가 18일 2라운드까지 공동 2위에 오르는 돌풍을 일으켰다.
허석호는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1개, 보기 5개로 2오버파를 쳐 중간합계 1오버파로 선두 데이비드 러브 3세에 2 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랐다.
허석호는 출전 선수 평균이 36%에 그친 드라이브샷 페어웨이 안착률이 71.4%에 이르렀고 아이언샷 그린 적중률도 66.7%를 기록하는등 발군의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