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직 지음, 창업! 이것만은 주의하라요즘 직장인들은 정년이 없는 시대에 살고 있다. 기업들은 명목상으로는 50대 후반을 정년으로 명시하고 있지만, 그건 이미 옛 풍습이 된지 오래다. 따라서 40대 이후 자신의 미래를 걱정하는 직장인들이 크게 늘고 있다.
이는 사회의 안정성이 흔들리는 현상으로 분명 걱정스런 일이다. 그러나 일찌감치 자신의 업체를 창업해서 성공만 거둘수 있다면 전화위복이 될수도 있다.
신간 '창업자가 빠지기 쉬운 함정들'은 창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실패의 위험을 줄임으로써 성공의 가능성을 높일수 있는 길로 안내하는 책이다. 이에 걸맞게 부제가 '페일러스 클리닉(Failures Clinic)'이다.
이 책은 창업의 실패 사례를 조목조목 들어가면서 창업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을 알려준다.
특히 가맹점, 즉 프랜차이즈 창업에 대해 초점을 맞춰 피해에 관한 내용과 피해를 당하지 않기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짚어준다.
이밖에 고수익 배당, 분양, 금융사기에 대한 내용과 유망한 창업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부록에 실린 프랜차이즈 계약서 표본도 참고할 만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