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은 5일 제34회 기능장 시험 최종 합격자 620명을 확정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는 기계가공 기능장 등 31개 종목에 모두 2,376명이 응시했으며 임채경(38ㆍ대현기계 대표)씨와 김은지(24ㆍ여ㆍINST 기구개발팀)씨, 조정현(28ㆍ인천기능대)씨, 노석수(41ㆍ포스코 포항공장 열연부)씨가 최고 득점의 영예를 공동으로 차지했다.
최연장 합격자는 기계분야 용접기능장에 응시한 서정덕(56ㆍ한국산업기술교육원)씨가, 최연소 합격자는 기계분야 기계가공기능장의 김은지(24ㆍ여ㆍINST 기구개발팀)씨가 각각 차지했다.
국가기술자격중 기능계의 최고자격인 기능장은 해당분야 기능사 자격취득후 8년이상의 실무경력이 있는 사람 가운데 선발된다. 합격자 문의=(02)3271-9225.
<신경립기자 klsi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