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오성·한보신금 3자매각/신용기금 결정

경북 경주의 오성상호신용금고와 경기 부천의 한보금고가 제3자 매각된다.신용관리기금은 29일 현재 신용관리기금으로부터 경영관리를 받고 있는 양 금고를 제3자 인수방식을 통해 경영정상화시키기로 결정했다고 29일 발표했다. 기금 관계자에 따르면 경주오성금고의 경우 입찰조건은 출자금액이 68억원 이상이어야 한다. 한보금고의 경우에는 종전의 방침대로 인수업체에 95억원의 자금이 3%의 금리로 지원되며 10년 거치에 5년 분할 상환하면 된다. 한편 신용관리기금은 한보금고와 경주오성금고의 입찰설명회를 오는 9월10일 하오2시와 3시에 신용관리기금 16층 회의실에서 각각 열기로 했다.<김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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