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말 현재 우리나라의 총대외지불부담(총외채)규모는 모두 1,507억7,000만달러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1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8월말 현재 총외채는 금융기관의 중장기 차입금 상환등에 힘입어 지난 7월보다 14억9,000만달러 감소했다.
장기외채는 금융기관 중장기 차입금 상환 등으로 10억3,000만달러 감소하면서 총외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74.9%로 전월보다 0.1% 포인트 상승했으며 단기외채는 전월보다 4억6,000만달러 줄어들면서 비중이 25.1%로 0.1% 포인트 낮아졌다.
총외채를 부문별로 보면 공공부문이 국제통화기금(IMF) 자금 도입 등으로 전월보다 3억1,000만달러 증가한 310억달러, 국내금융기관이 외화증권 상환 등으로 12억6,000만달러 감소한 668억1,000만달러, 그리고 민간부문이 단기무역신용 등으로 2억4천,000달러 늘어난 390억4,000만달러로 각각 집계됐다. 【온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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