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손오공, `프로즌 쓰론` 출시

완구제조사 손오공(대표 최신규)이 29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사의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워크래프트3`의 확장팩 `프로즌 쓰론` 제품발표회를 갖고, 7월 1일부터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제품발표회에는 박외식, 전지윤, 이중헌, 봉준구 등 국내 최고의 워크래프트3 프로게이머들이 참가해 시범경기를 펼치고, 프로게이머 김대기 선수의 프로즌 쓰론 전략해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게임전문 케이블채널 온게임넷은 행사 전부를 생방송할 계획이며, 손오공측은 제품발표회 참가자에게 초대형 포스터, 고급 마우스패드, 티셔츠 등을 제공한다. 손오공은 지난 5월 LA에서 열린 국제게임쇼 E3에서 블리자드사와 구체적인 논의를 거쳐 같은 달 15일 프로즌 쓰론 국내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판매가격은 최종 3만8,000원으로 확정됐다. <김민형기자 kmh204@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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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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