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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인근서 모든 걸 누린다… '원스톱 아파트' 눈길


여가와 교육, 교통 등 여러 주거편의환경을 갖춘 ‘원스톱 라이프’가 아파트 시장에서 핵심 키워드로 뜨고 있다.

원스톱 아파트의 장점은 아파트 단지를 비롯한 지역의 배후수요를 품기 위한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의 입점으로 단지 밖으로 멀리 나가지 않고도 도보 거리 내에서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이다. 또 학교도 가까워 외부 위험요소의 접근을 줄일 수 있다. 여기에 사통팔달의 교통망까지 갖춘다면 그 가치는 더욱 높아진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실제로 건설사들은 아파트 분양시 인근의 상권이나 교육·문화 환경, 교통편의성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단지 인근에서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는 원스톱 아파트임을 강조해 수요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국토지신탁이 경기도 수원 장안 송죽동에서 분양 중인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 ‘수원 아너스빌위즈’ 역시 주거에 필요한 모든 것을 단지 가까이에 갖추고 있는 알짜 원스톱 아파트로 평가받고 있다.

‘수원 아너스빌위즈’는 장안에서도 알짜 입지를 자랑한다. 프로야구 신생팀 KT위즈의 홈구장으로 사용될 수원종합운동장 내 수원야구장이 바로 앞에 위치하며 경기장 내 시설인 잔디구장, 실내체육관, 인라인 스케이트장, 야외농구장 등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수원야구장은 올 8월까지 약 2만5,000석 규모의 프로야구 경기장으로 업그레이드될 계획이다. 수원시도 이에 발맞춰 올 7월 완공예정인 수원 국민체육센터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이 일대에 스포츠와 문화, 휴식공간이 어우러진 복합스포츠문화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힐링환경도 뛰어나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도보로 5분이면 갈 수 있는 35만㎡ 규모의 만석공원은 정자와 음악분수, 그린산책로, 중앙호수공원, 테니스장, 게이트볼장, 축구장 등이 잘 갖춰져 있어 인근 지역민들은 건강하고 여유로운 삶을 만끽 할 수 있다. 공원 내 수원미술관이 들어서 있어 문화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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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아너스빌위즈’는 단지 인근으로 사당, 과천, 안양, 평촌 등과 연결되는 다양한 광역버스 노선이 형성돼 있고 경수대로, 과천~의왕 간 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북수원 IㆍC등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구간(2019년 예정)도 예정돼 있어 향후 강남, 분당권으로의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2019년에는 수원~인덕원간 복선전철가 완공될 예정이다.

단지 옆에는 수원역에서 장안문~수원야구장~장안구청 구간(약 6㎞)에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대표적 친환경 교통수단인 노면전차 ‘트램’사업도 2017년 완공을 계획 중이다.

최고 45층의 초고층 아파트인 ‘수원 아너스빌위즈’는 지하 4층~지상 45층 2개 동, 전용면적 59~128㎡, 8개 타입 총 798가구로 구성되며 중소형이 78%를 차지한다. 여기에 입주지정일까지 계약금 10% 중 절반인 5%만 납부하면 되는 ‘My Home’ 도 시행 중이다. 84㎡의 경우 최저 1,600만원대로 내집마련이 가능하다. 또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상시공, 분양가 안심보장제 등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내부 설계는 수도권 최초로 ‘친환경 리모델링 구조’를 도입했다. 아파트 외부 벽면을 내력벽으로, 내부의 모든 벽면은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는 가변형 벽면으로 조성해 공간의 통합과 분리를 입주민의 필요에 따라 다양하게 바꿀 수 있다.

이외에도 단지 내에 최신 피트니스센터와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과 북카페, 헬스케어실, 탁구연습실 등 화려한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어린이들을 위한 실내어린이놀이터를 놀이와 학습을 주제로 2개 공간으로 마련했고, 실외어린이놀이터와 키즈라운지 등으로 ‘자녀 키우기 좋은 아파트’를 지향한다.

입주예정시기는 2017년 상반기이며 견본주택은 수원야구장 인근(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382-7번지)에 조성 중이다. 모델하우스를 사전 예약하고 관람하는 고객에게는 최신 영화티켓과 다양한 일용품 등을 제공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문의는 (031)242-3200로 하면 된다.

/디지털미디어부

[위 기사는 해당업체의 자료를 기초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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