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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역 최대의 자동차부품 기업 S&T모티브가 3일 부산 본사에서 ‘2014년 시무식’을 갖고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 날 시무식은 김택권 대표이사를 비롯해 사업본부장 및 팀장 등 70여 명이 참석, 신년하례식을 겸한 2014년 국내외 환경과 경영전망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김택권 대표이사는 이날 신년사에서 “지난 해는 여러 난관 속에서도 대화하고 협력하며 전 임직원이 일치단결한 덕분에 내실을 다지며 지속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S&T모티브는 지난 7년동안 창조적 아이디어와 유기적 소통으로 즉각적 대응능력이 체질화 되었으므로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선제적 위기대응 능력을 체계화하기 위해 ‘예방적 위기관리 시스템’을 전사적으로 구축하고 임직원 모두가 빠르게 체질화하는데 핵심역량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