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97년형 대형트럭 시판/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규)는 승차감과 내구성을 향상시킨 「97년형 대형트럭」을 개발, 1일부터 판매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현대는 이 트럭이 사람이 타는 캡부분을 공기완충식캡으로 바꾸어 차체나 노면으로부터 받는 충격을 줄여 승차감을 승용차 수준으로 향상시켰고, 미션계통의 기술개발로 트럭의 내구성도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현대가 18개월간 10억여원을 들여 개발한 공기완충식캡은 노면과 차체의 충격을 공기식 현가장치로 흡수, 장시간 운전하는 대형트럭 운전자의 피로를 최소화할 수 있는 것으로 15톤 이상급에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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