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광주 우암문화재단 장학금 전달

우암문화재단은 최근 2011학년도 장학금 전달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남부대학교 컴퍼런스 룸에서 가졌다. 우암장학금과 우암인재장학금은 광주 전남 전북 제주에 재학 중인 고등학교 학생들 중에서 기초생활수급자 자녀, 저소득층 자녀, 성적이 우수하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중심으로 23명의 학생들에게 수여됐다. 이날 행사에는 우암 조용기 박사, 임일남 상임이사를 비롯한 재단 이사진과 남부대학교, 전남과학대학교, 옥과고등학교 등 재단관계자들과 학부모, 교사 5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조용기 우암학원 설립자는 격려사를 통해 “우암(愚岩)의 의미와 교육의 참된 의미와 농촌계몽운동, 유치원교육부터 대학교육 그리고 실버교육기관 등 많은 교육기관들이 세워지기 까지 많은 분들의 노력과 도움으로 지금의 우암학원이 있을 수 있었다”며 “비록 장학금 수여식의 시작이 미약하지만 그 씨앗이 아름다운 꽃을 피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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