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사흘 만에 내렸다.
31일 선물시장에서 KOSPI 2004년 6월물은 전날보다 0.95 포인트가 내린 104.80으로 출발한 뒤 낙폭을 키워 1.75 포인트(1.65%)가 하락한 104.00으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2천495계약과 3천124계약을 각각 순매수한 가운데 개인은 5천480계약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거래량은 29만9천932계약이었고 미결제 약정은 9만7천668계약으로 전날보다 2천571계약이 늘었다.
선.현물 가격 차이인 시장베이시스는 현물이 고평가된 백워데이션(-0.14)으로장을 마쳤다.
KOSPI 200 지수의 하락을 노린 풋 옵션은 강세를 보인 반면 콜 옵션은 약세를나타냈다.
(서울=연합뉴스) 권정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