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대형우량주 반등세 선도(코스닥시황)

거래소시장의 폭락과는 상반되게 코스닥시장은 상승세를 보였다.27일 코스닥시장은 낙폭과대에 따른 투자심리 회복으로 강세로 출발, 오전장에서는 대형우량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세를 지속했다. 그러나 오후장들면서 급격한 환율상승 소식에 금융시장 불안감이 확산돼 상승폭이 둔화, 25일 보다 0.18포인트 상승한 1백23.62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다. 거래형성종목은 1백19개 종목으로 거래량은 13만주, 거래대금은 15억3천만원을 기록했다. 일부 대형주들이 약세를 보였으나 현대중공업은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갔다. 금융업은 환율변동에 따라 등락을 거듭하다 기업은행, 경남리스 등은 강세, 평화은행, 개발투자 등은 약세로 마감했다. 최근 6일간 45%이상 급등한 신원종합개발과 알미늄코리아테크닉은 보합으로 마감했다.<안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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