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준원 연구원은 “해외 명품소비의 지속적인 증가세가 확인되고 있고, 중국인 입국자의 상승세가 가속화되는 등 호텔신라 주가를 하락하게 만들었던 외부적인 요인들은 해소되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리모델링 우려감에 하락했던 주가는 충분한 조정후 반등 국면에 접어들었다”며 “현 시점은 성수기인 3분기를 맞이하여 최대 실적이 기대되는 시기이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3분기 매출액은 6,090억원(+26.4% YoY), 영업이익은 525억원(+59.1% YoY)으로 전망된다”며 “3분기는 전통적인 출입국자 성수기로 면세점은 분기별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그는 “3분기 제주도는 호텔 방값이 오를 정도로 극성수기이다”며 “호텔 영업이익도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