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레슬링 러시아, 최종일 금2 추가

카지무라트 가찰로프와 부바이사 사이티에프(이상 러시아)가 2004아테네올림픽 레슬링 자유형에서 나란히 우승했다. 가찰로프는 30일(한국시간) 아테네 아노리오시아홀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레슬링 남자 자유형 96kg급 결승에서 마고메드 이브라기모프(우즈베키스탄)를 4-1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사이티에프는 74kg급 결승에서 게나디 랄리예프(카자흐스탄)를 7-0으로 완파하고 1위를 차지했다. 러시아는 이로써 이번 대회에서 금 5, 은 2, 동메달 3개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최강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60kg급에서는 얀드로 미구엘 킨타나(쿠바)가 마수오드 조카르(이란)를 4-0으로제압하고 우승했다. ◇30일 전적 △레슬링 자유형 60kg급 1.얀드로 미구엘 킨타나(쿠바) 2.마수오드 조카르(이란) 3.이노우에 겐지(일본) △동 74kg급 1.부바이사 사이티에프(러시아) 2.게나디 랄리예프(카자흐스탄) 3.이반 푼도라(쿠바) △동 96kg급 1.카지무라트 가찰로프(러시아) 2.마고메드 이브라기모프(우즈베키스탄) 3.알리레자 헤이다리(이란) /(아테네=연합뉴스)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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