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부산세관, 추석 수출입 통관 특별지원대책 마련

부산경남본부세관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수출입화물 통관 특별지원대책을 수립, 오는 9월24일까지 ‘24시간 통관 특별지원팀’을 가동한다고 26일 밝혔다.

‘24시간 통관 특별지원팀’은 수출통관, 수입통관, 화물지원 등 업무 분야별로 24시간 상시 특별통관체제를 유지하고 추석연휴기간에도 세관의 전자통관시스템을 정상 가동하는 등 수출입업체를 적극 지원한다.


세관은 수출물품 관련 신속통관을 위해 이 기간 수출물품 적기 선적에 지장이 없도록 전자자료교환(EDIㆍelectronic data interchange) 이외에 전화 또는 구두에 의한 임시개청을 상시 허용한다. 또 수출업체의 선적기간 연장 신청을 최대한 수용하기로 했다.

관련기사



수출용원재료 등 긴급수입물품 특별지원대책으로는 사전통관제도 이용을 권장하고 세관직원을 24시간 상시 대기시켜 언제든지 수입신고 및 신고수리가 가능하도록 조치한다.

이밖에 운송회사, 선박회사 및 하역회사 등에 대한 업무협조를 강화해 선적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고 관내 관세사, 보세운송업체 등 통관종사자와 유기적인 연락체제를 구축해 수출입업체의 통관애로 발생 시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