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남길이 탈진 증세로 병원에 입원했다.
김남길 측은 19일 “김남길이 영화 ‘해적’ 촬영을 하다 탈진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달 30일 드라마 ‘상어’ 종영 후 충분한 휴식을 갖지 못하고 바로 영화 ‘해적’ 촬영에 돌입한 김남길은 피로가 누적된 상황에서 계속 되는 촬영 강행군에 탈진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영화 설정 상 폭염 속에 두꺼운 의상을 입고 촬영하다 결국 탈수 증세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관계자는 “일단 촬영은 중단됐지만 조만간 촬영장에 복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 KBS 상어)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