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현대重해외가스설비 수주

계약금액 6,176억원 규모

현대중공업은 계약금액 6,176억원 규모의 나이지리아 가스설비공사를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가스설비공사는 현대중공업과 미국 윌브라스(Wilbros)그룹의 자회사인 윌브라스 웨스트 아프리카사(Wilbros West Africa)가 공동으로 수주한 것이다. 회사측은 쉐브론택사코 나이지리아사와 에스크라보(Escravos) 가스전 3단계 공사 계약을 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계약으로 현대중공업과 윌브라스사는 에스크라보 가스전 플랫홈(Platform)과 피이프라인 건설 및 부유저장고 등을 건설하게 된다. 에스크라보 가스전 3단계 공사가 완료되면 하루 생산규모 총3억3,000만 입방피트의 천연가스를 생산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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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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