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운노조 간부들이 31일 오후 부산 항운회관에서 200여명의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조혁신을 위한 자정결의대회를 갖고 노무공급권 포기선언과 함께 대국민 사과를 하고 있다. /부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