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베스트상품특집] 제록스 페이저840

출력속도 업계최고 분당 24장

후지제록스 프린터스 코리아가 지난 4월 출시한 컬러프린터 ‘페이저 8400’의 돌풍이 거세다. 일반적으로 사무용 프린터 구입시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출력속도 ▦출력해상도 등이 신기종답게 경쟁제품 보다 압도적 우위에 있을 뿐 아니라 유지비가 낮고 사용 편의성은 극대화된 덕분이다. 특히 회사측은 페이저 8400 기종들의 출시와 더불어 최고 35%까지 할인해 주는 파격적인 마케팅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어 소비자 부담이 100만원 이상 줄어들었다. 기존 레이저 방식이 아닌 제록스(Xerox)만의 ‘솔리드 테크놀로지’를 이용한 레이저급 컬러 프린터 페이저 8400은 업무효율성과 직결되는 출력속도가 업계 최고인 분당 24장(24ppm)을 기록하고 있다. 무엇보다 500MHz의 고성능 프로세서로 단 6초 만에 첫 장이 출력돼 현존 프린터 가운데 가장 빠른 첫 페이지 출력 속도를 자랑한다. 컬러프린터의 기본기인 인쇄 품질에 있어서도 페이저 8400은 새로이 장착된 2400 파인포인트 이미지 향상 기술을 통해 모든 종류의 용지에서 ▦명확한 텍스트 ▦선명한 도표와 그래픽 ▦실물에 가까운 사진 이미지 등을 실현하고 있다. 유지비 부담이 적은 것도 특징. 일반 레이저프린터가 전체 토너를 교체해야 하는 데 비해 페이저 8400은 다 쓴 컬러 스틱만 바꾸면 된다. 또 인체에 무해한 식물성 소재의 컬러스틱을 사용하기 때문에 사용이 간편하고 환경친화적이다. 다 쓴 컬러스틱은 색깔 별로 교체하면 돼 레이저 프린터에 비해 폐기물이 20분의 1정도 밖에 발생하지 않는다. 토너가루 날림과 오존 발생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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