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중앙개발·(주)데일리푸드서비스 식자재 공급센터 운영대행 계약

중앙개발(대표 허태학)은 (주)데일리푸드서비스와 식자재 공급센터의 운영대행 계약을 체결, 1일부터 영업에 들어갔다.중앙개발은 데일리푸드서비스가 보유하고 있는 경북 칠곡 소재 유통센터의 운영을 대행키로 하고 구미·대구지역 삼성그룹 계열사 식당에 대한 식자재 납품에 나섰다. 중앙개발이 서울·경인, 부산·창원에 이어 3번째로 운영하는 칠곡 유통센터는 창고 1백평, 냉장·냉동실 30평, 주차장 3백평 등 총 5백여평규모다. 데일리푸드서비스의 시설·인력·차량 등 인프라와 중앙개발의 유통사업 노하우가 결합된 이곳에서는 1천여종의 식자재 아이템을 구비, 연간 1백억원대의 식자재를 공급한다. 한편 중앙개발은 서울과 분당, 수원 등 수도권지역에 대한 식자재 공급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경기도 용인의 부지 1만여평에 물류센터를 건설중이며 부산 인근에도 내년중 제2물류센터를 착공할 계획이다.<문병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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