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풀무원다이어트」 50만세트 판매

풀무원(대표 남승우)이 지난 94년 4월 체중조절자들을 위해 선보인 「풀무원다이어트」가 발매 3년만에 국내 다이어트제품으로는 유일하게 판매량 50만세트를 돌파했다.풀무원다이어트는 이뇨제와 설사제, 식욕억제제, 섬유질제제 또는 아미노산제제, 체질조절제가 주류를 이루던 기존 다이어트제품과 달리 저열량 식이에 의한 식사대용 제품이다. 풀무원다이어트의 3년간 50만세트 판매는 우리나라 체중조절이 필요한 인구를 전체의 25%인 1천2백50만명으로 볼때 25명당 1명이 복용한 셈으로 지난 94년에는 61억원, 95년 1백16억원, 지난해에는 7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문병언>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