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중국 중앙은행장 "위안화 내년에도 안정"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 다이샹룽(戴相龍) 은행장은 29일 위안(元)화가 내년에도 안정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이 은행장은 베이징(北京)에 온 자크 상테르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과 만나 『위안화가 내년에도 안정을 유지하리라고 판단할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이 개도국의 일원으로 아시아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책임있는 행동을 해왔다』면서 『이것이 위안화를 평가절하하지 않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내년에 출범하는 유럽단일통화(유로)가 점진적으로 기능을 발휘함으로써 EU는 물론 전세계 통화체제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상테르 위원장은 유러화에 대한 중국의 정책이 어떤 것인지에 EU가 큰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빅*히*트' 무/료/시/사/회 800명초대 일*간*스*포*츠 텔*콤 ☎700-9001(77번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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