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휴대폰 사용자가 오는 2007년까지 49% 증가할 것 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의 시장조사업체인 양키그룹은 휴대폰 사용자가 2007년에는 17억2,000만명으로 49% 증가하고 무선통신사업자의 휴대폰 사용료 수입은 지난해의 3,870억달러에서 50% 증가한 5,840억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양키그룹은 또 GSM(유럽형 이동전화)의 시장점유율이 지난해의 70%에서 2007년까지 80%로 증가하고 CDMA(코드분할 다중접속) 휴대폰의 점유율은 현재 13%에서 16%로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현환기자 hhoh@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