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은 20일 솔브레인에 대해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4만3,000원에서 4만9,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대우증권 조우형 연구원은 “목표주가 상향은 제품 믹스 개선 및 매출 확대에 따른 고정 레버리지 효과를 감안해 2012~2013년 EPS를 각각 1.8%, 8.6% 상향 조정했기 때문”이라면서 “실적 기대감으로 인한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동사의 주가는 동종 업체 평균 11배 대비 여전히 저평가(P/E 8.5배) 되어 있다”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동사의 3분기 실적은 전 사업부문 고른 성장으로 매출액 1,523억원, 영업이익 274억원으로 2분기에 이어 또 다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면서 “과거 12~14% 범위의 영업이익률은 향후 16% 수준으로 안정화 되는 등 동사의 체력은 확연히 달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