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생활 중심의 차세대 경제교과서 모형이 개발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현행 경제교과서가 지나치게 이론적이고 편향적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는 지적에 따라 경제계 학계 언론계 시민단체 인사 등이 참여하는 ‘경제교과서 발전 자문회의’를 구성해 31일 첫 회의를 가졌다. 교육부는 자문회의의 의견을 바탕으로 차세대 경제교과서 모형을 개발, 편향성 논란을 해소하고 실생활 중심의 재미있는 교과서를 개발, 2007년 이후 교육청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