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DPA=연합】 미셸 캉드쉬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동남아 국가들에서 최근 발생한 통화 소요와 같은 비슷한 문제들이 가까운 시일내에 역시 이 지역에서 새로 일어날 것으로 본다고 말하고 『그러나 우리는 이제 이들을 통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난 22일 밝혔다.캉드쉬 총재는 프랑스 금융지 레제코와의 인터뷰에서 2년 전 멕시코 페소화 위기 후에 도입된 후 보완된 새 체제가 성공적인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캉드쉬 총재는 또 르몽드지와의 회견에서 태국의 경험은 각 나라가 자국내 뿐만이 아니라 이웃 국가들의 상황도 주시해야 한다는 점을 보여 주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