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 시황] 외국인 하루만에 "팔자" 돌아서

이번주 들어 줄곧 오름세를 유지하던 코스닥 지수가 닷새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국내 상장1호 해외기업인 3노드디지탈은 엿새 연속 상한가를 이어갔다 24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11포인트(0.28%) 내린 754.16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0.25포인트 내린 756.02로 출발한 뒤 오후 들어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 반전했으나 장 마감전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전날 9거래일만에 순매수를 보였던 외국인이 하룻만에 ‘팔자’로 돌아서 121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 역시 25억원어치를 순매도했으나 기관은 78억원치 매수 우위를 보였다. 시총 상위 종목의 경우 등락이 엇갈렸다. NHN과 동서, 하나투어, 하나로텔레콤, 서울반도체 등은 내렸지만 LG텔레콤, 아시아나항공, 메가스터디, 다음, 포스데이타 등은 올랐다. 지엔텍홀딩스는 해외 전환사채 발행 취소 소식으로 급락했다..상한가 21개를 비롯해 426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3개를 포함해 491개 종목이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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