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패션월드] LG패션, 닥스브랜드 판매 확대

LG패션(대표 신홍순)이 「닥스」브랜드의 라이선스 사업을 확대한다.영국 닥스 심슨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있는 LG패션은 닥스 라이선스 품목을 구두, 수영복으로 확대키로 했다. 이에따라 LG패션의 라이선스 브랜드는 셔츠 넥타이 지갑 벨트 등 총 14개 품목으로 늘어난다. 구두는 중견 제화업체인 소다를 통해 내년 2월 출시할 예정. 내년 매출목표는 50억원이다. 또 전문업체인 필드클럽이 제조, 내년 1월 첫선을 보일 수영복은 남녀 성인은 물론 아동용도 포함하고 있는데 13억원대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LG패션은 이번 라이선스 품목 확대로 내년도 닥스 브랜드 매출이 1,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앞으로 언더웨어 아동복 홈인테리어 등 지속적으로 라이선스 품목을 추가 개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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