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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호스포드(오른쪽 두번째) 현대차 미국판매법인 홍보담당 부사장과 대리점 사장들이 웨일리 선(왼쪽) LA 소아병원 의사에게 소아암 아동 돕기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 미국판매법인은 지난 22일(현지시간) LA 소아병원에 7만5,000달러의 소아암 아동 돕기 기금을 전달했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은 소아암 퇴치를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Hope On Wheels)을 진행 중이며 이번 기금 전달로 2004년 이후 이 병원에 총 46만여달러를 기부했다. 기금은 소아암 퇴치 연구에 사용된다.
현대차는 올해 말까지 LA 소아병원 등 43개 병원ㆍ기관에 총 1,200만달러를 지원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같은 활동으로 지난해 9월 미 의회가 주최한 소아암 퇴치를 위한 사회공헌 행사에 민간 기업 최초로 초청받았다. /김광수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