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참여한 각 기관은 일자리 창출과 청년 구직자와 중소기업간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4개 기관은 오는 10월 10일 동양미래대학교에서 ‘G밸리 채용박람회’를 공동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중진공은 협약을 통해 멘토-멘티 프로그램 사전매칭 작업 지원, 협약기관 추천업체 대상 컨설팅 종합지원, 중소기업 인식개선을 위한 특강 지원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협약식은 G밸리 CEO 포럼 조찬모임과 함께 개최됐으며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이재준 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장, 전영달 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장, 이동호 동양미래대학교 총장, 이영재 서울디지털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장과 G밸리 소재 200여개 중소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전영달 중진공 서울지역본부장은 “중진공이 선정한 일하기 좋은 ‘으뜸기업’을 중심으로 대학생과 취업연계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G밸리 소재 중소기업과 인근 대학간 지속적인 인력공급 선순환 구조가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