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현대차 채용사이트 (http://recruit.hyundai.com)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자격은 생산공장 교육·현장실습이 가능한 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는 자이다.
모집분야는 금형부문의 경우 금형제작(가공,조립), 금형보수, 정밀측정(엔진 변속기 부품, 소재)이며 보전부문은 설비·장비의 유지보수와 개선 등이다.
단, 금형부문은 금형·측정부문 관련 국가기술 자격증 1종목 이상을 취득해야 하고, 보전부문도 관련 국가기술 자격증 1종목 이상 취득해야 한다.
구비서류는 지원서와 병적증명서, 자격증 사본, 고교 졸업증명서, 생활기록부, 성적 증명서 등이며 국가보훈 대상자의 경우 취업보호 대상자 증명서를 내면 된다.
전형절차는 서류와 인성검사, 건강검진에 이어 시험전형 등을 거쳐 1차 실무면접과 2차 임원면접을 치르게 된다. 최종 합격자는 6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금형·보전부문 전문기술인력으로 선발되면 6개월간의 전문기술 집체교육과 현장 실습을 수료한 뒤 2016년 1월께 정식 채용된다.
현대차 관계자는“HMC영마이스터 제도와 함께 ‘기술교육원(가칭)을 통한 인력양성-사내하도급 채용알선-우수인력 정규직 채용’으로 이어지는 ‘중장기 인력운영 선순환체계’를 구축해 인성과 기술력을 겸비한 글로벌 기술인재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