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호텔의 한식 뷔페식당 ‘은하수’에서는 이 달 말까지 한가위 큰 잔치를 연다. 새송이 버섯구이, 단호박찜, 가을전어, 모듬산적, 솔잎송편을 비롯해 100여가지 다양한 한식이 차려진다. 가격은 점심 3만4,000원, 저녁 3만9,000원. 세금 및 봉사료 포함. 예약 문의(02)3705-9141~2. ■ 그랜드 하얏트호텔의 일식당 ‘아카사카’에서는 오는 29일 일본의 술 제조회사인 ‘월계관’으로부터 술 전문가를 초청해 특별 만찬을 준비한다. 다루 술, 센넨이치 등 고급 술을 일본에서 직접 가져와 이와 어울리는 음식들과 함께 선보인다. 가격은 20만원. 세금 및 봉사료 별도. 예약 문의 (02)799-8164. ■ W서울워커힐호텔은 30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4층 스카이 데크에서 ‘낭만의 와인과 바베큐 피크닉’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유럽과 호주, 칠레, 남아프리카, 아르헨티나 등지에서 생산된 45여 종의 다양한 와인이 무제한 제공되며, 바비큐 메뉴가 뷔페식으로 준비된다. 입장료는 8만원. (02)465-2222 ■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은 일식당 하코네에서 일식 도시락을 9월부터 새롭게 선보인다. 메뉴는 2가지로 ‘벤또(Bento) 도시락 세트’와 ‘스시 도시락 세트’를 선택할 수 있다. 벤또 도시락 세트에는 참기름이 가미된 명란알 무침과 등심 데리야끼를 비롯해 피클, 샐러드, 과일, 새우 튀김이 마련된다. 또한 은대구 구이, 연어구이 등 계절 생선 구이 2가지와 장어구이, 계란말이, 밥과 메실을 모두 즐길 수 있다. 스시 도시락 세트에는 참치 뱃살과 참치, 광어, 도미, 방어, 연어, 새우, 오징어 등 총 9 조각의 스시와 야채롤 3조각, 계란 말이, 일식 피클이 마련된다. 벤또 도시락 세트의 가격은 4만원, 스시 도시락 세트는 4만 5,000원. (02)559-7623 ■ 웨스틴조선호텔의 중식당 호경전은 중국 요리로 유명한 웨스틴 도쿄 용천문의 수석 주방장 친 케이메이(Chin Keimei) 쉐프를 27일부터 내달 7일까지 초청해 29일 친 케이메이 쉐프의 주요 요리를 선보이는 갈라디너를 펼친다. 모듬 해산물 요리, 전복해삼 상어 지느러미 찜, 죽생 제비집, 광동식 활바다가재, 인삼 자라탕, 성게알 볶음밥 등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18만원. (02)317-0494 ■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은 아레노에서 28일부터 매일밤 7시부터 11까지 필리핀인 8인조 혼성밴드로 구성된 라이브 밴드 ‘퓨전(Fusion)’의 공연을 펼친다. 또한 아레노에서는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밤 11시까지 입장하는 모든 숙녀들에게 무제한으로 맥주와 스탠다드 드링크가 무료로 제공되는 ‘레이디스 나이트’를 진행한다. (02)317-3244 ■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은 이탈리아레스토랑 ‘베로나’에서 주말에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적당한 테이블 뷔페 메뉴 ‘타볼라’를 선보인다. 각각의 요리를 덜어먹는 형식으로 스파게티와 스테이크, 오믈렛 등이 포함된 2가지 종류의 코스메뉴가 준비된다. 가격은 3만5,000~4만5,000원. 1인 기준. (02)3440-81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