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이달 20일부터 내달초까지 51개 계측기기품목 및 31개 업체를 대상으로 「세계 일류 계측기기 생산을 위한 정밀진단」을 실시한다고 18일 발표했다.이 진단은 중소기업청이 국산 계측기기 제품을 2천년까지 세계일류상품으로 만들어 수출 전략 산업화한다는 목표아래 지난해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세계일류화사업중의 하나.
중소기업청은 지난해 23개품목 30개업체를 선정, 지원한데 이어 올해에도 한국표준과학연구원등 관련 전문기관에서 수출수요가 크고 세계 일류화가능성이 높다고 추천한 51개품목 31개 업체를 대상으로 정밀진단을 실시한 이후 이중 20여개품목 및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진단결과 집중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업체에 대해서는 자금, 신용평가, 인력, 수출시장 개척, 신규개발, 기술지도를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정밀진단대상업체로 선정된 업체들은 다음과 같다.
▲마포산업전자 ▲삼창기업 ▲삼창기술 ▲선일옵트론 ▲서진인스텍 ▲신호시스템 ▲오토시스 ▲유성기전 ▲재영정밀전자 ▲정산기계 ▲자인테크놀로지 ▲삼전전자 ▲덕산메카시스 ▲코메론 ▲대성로드셀 ▲암전정밀광학 ▲새한엔지니어링 ▲동양시스템전자 ▲동일계기 ▲정진전자 ▲한국정밀기기 ▲한국후로셀 ▲한반도 ▲코닉스 ▲협성계공 ▲삼일산업 ▲흥창물산 ▲흥진정밀 ▲오롬테크 ▲화인계기 ▲메텍스<박동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