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은 경험생명표 변경에 따라 내년부터 적용되는 생명보험료 인하와 관련, 올 4월 이후 가입자에게는 보험금 증액방식으로 인하 혜택을 줄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종신ㆍ상해보험은 10% 안팎, 순수보장성 정기보험은 최고 30%까지 보험금이 증액된다. 해당되는 상품은 예정이율이 연 4% 이하인 22개 종류의 보험이다.
삼성, 대한, 교보생명은 올 8월25일 가입자에게 보험료 인하 혜택을 주기로 했으며 4월 이후 가입자로 적용 범위를 넓히기로 결정한 곳은 ING생명에 이어 신한생명이 두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