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설명회에는 현대ㆍ포스코ㆍ청원건설 등 국내 주요 건설사와 부동산개발, 금융, 설계, 감리 등 23여 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계속되는 경기 침체의 여파로 부동산 투자가 위축된 상황에서 조속한 용지공급을 통한 사업 조기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현재 한류월드에는 숙박시설용지 2개 블록 6만4,000㎡, 업무시설용지 2개 블록 1만9,000㎡, 상업시설용지 7개 블록 4만5,000㎡, 복합시설용지 4개 블록 9만㎡ 및 문화시설용지 1개 블록 1만4,000㎡가 매각대상이다.
황선구 도 한류월드사업단장 "최근 K-POP 공연장과 한류 관광 MICE 복합단지 조성계획 확정 등으로 한류월드에 대한 투자 문의와 관심이 여느 때 보다 높다"며 "앞으로 한류월드가 조기 활성화 되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대한민국의 문화, 관광의 중심지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