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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준 前 부총리, 과총 회장에

이기준 전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이 28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 16대 회장에 취임했다. 이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역삼동 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한국과총 정기총회에서 취임식을 갖고 3년 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사회 또는 과학기술적 주요 이슈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과학기술인의 사회적 영향력을 높이는 등 한국과총의 정체성과 외부 역량을 넓히고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서울대 공과대학장과 전국공대학장협의회 초대 회장, 한국공학한림원 회장, 서울대 총장 등을 거쳐 지난 2005년 제5대 교육부총리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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