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모빌리언스, ‘와플킹’ 전국 매장에 엠틱 휴대폰결제 시스템 도입

휴대폰결제 1위 기업 모빌리언스는 웰빙 와플 전문점 ‘와플킹’ 과의 제휴를 통해 전국 17개 와플킹 매장에서 오프라인 후불형 휴대폰결제 엠틱(M-Tic)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엠틱은 휴대폰에서 생성된 1회용 바코드로 간편하게 거래할 수 있는 국내 최초 오프라인 후불형 결제서비스로 앱스토어 또는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엠틱 앱을 무료로 다운받아 설치한 후 간단한 사용자 인증을 받으면 편리한 오프라인 결제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최근 ‘포인트 적립’, ‘상품권 선물하기’, ‘기프티엠’ 등 이용자 혜택 기능을 대폭 강화한 ‘엠틱 2.0’으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오프라인 매장에서 주요 결제 수단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엠틱은 이번 와플킹과의 제휴로 훼미리마트, 교보문고, 에뛰드하우스, 핫트랙스, 써브웨이, 피자헛에 이어 일곱 번째 가맹점을 추가로 확보 하였으며, 연말까지 연내 가맹점을 10여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최근 오픈한 ‘기프티엠’을 통한 서비스 이용가능 프랜차이즈를 합치면 약 30여 개의 가맹점에서 엠틱 결제를 이용할 수 있다. ‘웰빙 디저트카페’로 각광받는 와플킹은 지난 2008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오픈한 와플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우리 쌀을 비롯한 웰빙 재료를 사용해 맛과 영양, 건강을 모두 충족하는 와플을 선보이며 주부와 여성들을 중심으로 크게 인기를 얻고 있다. 모빌리언스 윤보현 사장은 “써브웨이와 피자헛에 이어 와플킹에서도 엠틱 서비스가 도입되는 등 젊은 층의 입맛을 사로잡는 외식업 분야에서 엠틱 가맹점 수를 늘려나가고 있다”면서 “소비자들이 지갑을 대체하는 결제수단으로써 엠틱을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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