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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기존 제품보다 20%가량 저렴한 무선 홈시어터를 출시, 시장 확대에 나섰다. 6일 LG전자는 80만원대의 무선 홈시어터(제품명 XH-W559TBㆍ사진)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2개의 후면 스피커를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어 별도의 배선 공사를 거치지 않아도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 또 USB단자를 적용해 MP3플레이어와 디지털카메라, USB메모리 등을 직접 연결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LG전자의 전체 홈시어터 판매실적중 무선 홈시어터 제품이 25%를 차지할 정도로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며“이 같은 추세를 몰아 무선 홈시어터 대중화를 겨냥해 기존 제품보다 값이 20%가량 저렴한 신제품을 내놓았다”고 밝혔다.
